베이 감독은 연출료를 미리 받는 대신 수익의 일부를 나중에 받기로 계약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7500만 달러(약 970억 원)를 벌었다. 반면 라보프는 출연료를 선불로 받아 50만 달러(약 6억5000만 원)을 버는 데 그쳤다.
라보프는 속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는 전편의 10배인 500만 달러(약 65억 원)를 출연료로 받았고 베이 감독은 다시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채진 인턴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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