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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진관사 백초월 스님의 태극기
  • 최유란 기자
  • 2020-08-31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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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란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어린이기자의 글



최근 진관사를 방문한 전효원 동아어린이기자

최근 가족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를 방문했다. 진관사의 특별한 태극기 이야기를 들은 뒤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지난 2009년 5월 진관사의 칠성각을 해체 보수하는 과정에서 꾸러미 하나가 발견됐다. 그 안에는 독립신문과 같은 독립운동 자료가 들어있었고, 이 자료들을 감싸고 있던 건 태극기였다.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이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돼 일제의 탄압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도로에 게양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는 태극기가 발견된 칠성각을 찾았다. 불상 밑에 태극기와 자료가 숨겨져 있던 곳이 표시돼 있었다. 일제에 들키지 않게 꼭꼭 숨겨둔 독립의 염원이 느껴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진관사를 찾은 조연준 군(서울 은평구 서울은진초 3)은 “피 묻은 태극기를 실제로 본 적이 있다”며 “태극기 안에 우리의 전통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5 전효원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효원 기자, 안녕하세요? 특별한 사연을 품고 있는 진관사를 직접 찾아 기사를 작성했네요.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기사가 되었어요. 또 현장을 방문한 어린이의 인터뷰를 덧붙여 더욱 생생한 기사가 되었네요.

효원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비법을 하나 알려줄게요. 근대문화유산 중 가치가 높은 문화재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어요. 효원 기자가 기사에서 다룬 진관사의 태극기 또한 2010년 ‘진관사 소장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라는 이름으로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지정됐지요. 문화재를 소개하는 기사이므로 이러한 정보도 함께 들어가면 더욱 알찬 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 또 기사를 읽고 궁금증이 생길 독자를 위해 백초월 스님이 어떤 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인지도 구체적으로 적어주면 한층 유용한 기사가 되겠지요?

효원 기자,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해요!^^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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