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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오는 12일 별똥별 쏟아지는 ‘우주쇼’ 펼쳐진다
  • 장진희 기자
  • 2020-08-06 1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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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8월 12일 밤하늘에서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별똥별(유성우)이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가장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12일 밤 10시는 달이 뜨기 2시간 전이기 때문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기 가장 유리한 시간이다. 

매년 8월경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별자리 방향에서 뻗어 나오는 것처럼 보여 붙은 이름이다.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의 잔해가 지구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스위프트-터틀’이라는 혜성이 우주에 남긴 암석·먼지 같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에 충돌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유성우를 관측하려면 밝은 불빛이 있는 도시에서 벗어나 깜깜한 곳으로 가야한다.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어 사방이 트여있는 장소가 좋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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