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ild, whom French group Zoe’s Ark tried to fly to Europe, cries in an orphanage in the Chadian city of Abeche November 5.
<Abeche=Reuters 연합뉴스>
11월 5일 차드의 아베셰에 있는 한 보육원에서 프랑스 단체인 ‘라르세드조(L’Arche de Zoe·영어 표기 ‘조스아크’)가 유럽으로 비행기에 태워 보내려던 한 소년이 울고 있다.
※‘라르세드조’는 4륜구동 자동차광들이 만든 친목자선모임으로 이 단체 요원들은 아베셰에서 현지인들을 통해 어린이 103명을 확보한 뒤 지난달 말 전세비행기에 태워 프랑스로 가려다 체포됐다. 이 단체는 이들 어린이가 유럽의 가정으로 입양될 전쟁고아라고 주장했으나 이들을 면담한 유엔 관련 단체는 91명에게 가정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김진경 기자>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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