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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등교 수업 내일 시작… 학교 방역 수칙은?
  • 장진희 기자
  • 2020-05-26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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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아프면 등교 STOP!

27일부터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이 등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초중고 및 유치원 등교 수업이 지난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고등 3학년에 이어 유치원생과 초중고 일부 학년이 등교 수업을 시작하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자칫 감염이 확산될까봐 걱정하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있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을 포함해 전국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등교를 하는 어린이들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어떤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할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학교 방역 관련 지침 등도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정리했다.​


마스크를 낀 선생님과 고3 학생이 반갑게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뉴시스



Q. 수업 시간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나요?
A. 원칙적으로 모든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사시간이나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체육시간이나 야외 수업을 들을 때는 다른 학생들과 2m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교육 당국이 여름철 마스크 지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Q. 학교에서 급식도 원래처럼 제공되나요?
A. 등교 수업 초반에는 컵밥, 덮밥 같은 간편식 또는 대체식(빵, 우유) 등이 제공된다. 이후 단계적으로 일반 급식이 나온다. 식사를 배급(나누어 줌)받을 때는 간격을 두고 줄을 서야 한다. 밥을 먹을 때는 침방울이 튈 수 있으니 친구들과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친구와 마주보고 식사하지 말고 한 방향을 보고 간격을 두고 앉도록 하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광주 남구 동아여고 학생들이 지그재그로 앉아 점심을 먹고 있다. 광주=뉴시스


Q. 한정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데 ‘거리두기’가 지켜질까요?
A.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전 학년이 등교하는 6월 8일 이후에도 전체 학생 중 3분의 2 이하만 등교하게 한다고 교육부가 최근 발표했다. 교육부는 각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 △격주 또는 격일 등교 △오전·오후 분반 등교 △반별 등교 등의 방식을 채택하도록 했다. 학교에 가지 않는 학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동영상 수업 등을 듣게 된다.

Q. 감염될까 걱정되는데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공부해도 되나요?​
A. 등교 수업 전 미리 학교에 가정학습 계획서를 내고 나중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경계’ 단계일 때에 한해 가정학습을 이유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면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다. 출석 인정 기간은 시·도 및 학교마다 다르다.

Q. 열이 나는 것 같은데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A.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등교 이후에도 매일 아침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건강 자가진단 인터넷주소(URL)에 접속해 설문을 제출해야 한다. 37.5도 이상의 열이 나는지, 인후통이나 기침이 있는지 등을 묻는 5가지 설문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등교할 수 없다. 코로나19 의심 환자나 확진자는 등교하지 못하는 기간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설초의 교실을 56사단 장병들이 방역하고 있다. 뉴시스


Q.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등교 수업 시작 후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생, 교직원은 보건 마스크를 쓴 채 귀가(집으로 돌아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역학조사(전염병 발생 원인·특성을 밝힘)를 실시해 문제가 없으면 다시 등교하도록 하고 아니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학교는 소독 및 환기를 해야 한다.

Q. 이밖에 학생들이 매일 따라야 할 지침이 있나요?
A. 매일 건강 자가진단을 제출하고 몸이 아프면 학교에 가지 않도록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교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도록 하자. 등교하면 책상을 닦는 습관을 들인다. 학교에서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보건 선생님 등에 빨리 말하고 안내에 따르도록 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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