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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2차 세계대전에서도 살아남았던 악어 세상 떠났다
  • 이지현 기자
  • 2020-05-25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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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폭격에서도 살아남았던 악어가 숨을 거뒀다. 

영국 BBC 방송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격 속에서도 살아남은 미시시피악어 ‘새턴’(Saturn·토성)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동물원에서 84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최근 전했다. 미시시피악어가 대개 30∼50년을 사는 것에 비해 새턴은 매우 장수한 편.  

모스크바 동물원은 트위터에 새턴을 씻기는 짧은 영상을 올리며 “새턴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74년 동안 새턴을 지키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부고를 알렸다. 


노환으로 숨을 거둔 미시시피악어 새턴의 생전 모습. BBC 홈페이지 캡처

미국에서 태어난 새턴은 1936년 태어나자마자 독일 베를린 동물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에 동물원 주변이 폭격을 당하면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했다. 새턴은 다행히 살아남았으며 3년 뒤 영국군에 발견돼 1946년 모스크바 동물원에 오게 됐다. 

새턴이 독일 나치 정권을 이끌던 아돌프 히틀러가 키운 악어라는 소문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새턴은 모스크바의 국립 생물학 박물관에 박제돼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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