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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로 여행 떠나볼까!
  • 장진희 기자
  • 2020-05-07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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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를 주름 잡았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최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기도 한 활쏘기를 즐겼던 용맹한 고구려인들, 불국사와 석굴암을 중심으로 불교문화를 발전시켰던 신라, 그리고 뛰어난 금속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화려한 금제 목걸이와 귀걸이, 왕관 등을 만들었던 백제까지… 국경을 맞대고 살았지만 각기 다른 문화를 향유했던 나라들이지요.

경북 경주에 남아있는 신라시대 천문 관측시설인 ‘첨성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보아요.​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8 '나는 돌로 만든 달력 첨성대입니다'

장르 정보글│주제 한국사, 과학│개암나무 펴냄

신라의 오랜 수도였던 경북 경주에 가면 마치 돌탑처럼 생긴 첨성대를 살펴볼 수 있어요.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세워진 천문 관측소. 수 천 년 전에도 밤하늘의 별을 관측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그런데 이 첨성대가 말을 한다고요?

이 책에 등장하는 첨성대는 신라의 문화와 과학 기술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싹 날려주기 위해 독자에게 말을 겁니다. 첨성대를 구성하는 벽돌의 수는 왜 362개인지, 어떻게 이곳에서 천문을 관측한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오랜 세월 경주를 지켜온 첨성대는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고 ‘통일신라시대’가 도래하기까지의 역사를 수다스러운 이야기꾼처럼 풀어놓지요. 한영미 글, 이용규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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