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추리, 탐정│제제의숲 펴냄

어쩌다 한 번씩 마법의 문으로 이어지는 이상한 나라 ‘와치필드’. 와치필드에는 동물들이 두 다리로 서서 다니고 모두 사이 좋게 지내요. 고양이와 쥐까지도 말이지요. 이 와치필드 타시루 마을에는 다얀과 지탄이라는 고양이가 살아요. 다얀은 남다른 운동 능력을 가졌고, 지탄은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지요. 둘이서 힘을 합치면 어떤 수수께끼도 뚝딱 풀어버려요. 이 둘은 사라진 지탄의 여동생 바닐라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해요. 미로, 퀴즈, 퍼즐 등 15개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데….

표지부터 미로가 담겨 있는 이 책에는 다른 그림 찾기, 미로, 퍼즐 등 15개의 수수께끼가 등장합니다. 사라진 지탄의 여동생 바닐라를 구하기 위해 두 탐정 고양이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어린이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두 고양이와 함께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추리력, 사고력, 논리력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기무라 유이치 글, 이케다 아키코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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