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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코로나 뚫고 일본 도착한 올림픽 성화
  • 장진희 기자
  • 2020-03-22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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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인근 미야기 현에서 열린 성화 도착식에 참석한 일본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오른쪽)와 요시다 사오리가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히가시마츠시마=AP뉴시스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성화가 최근 일본에 도착했다. 올림픽 성화는 대회기간 중 주경기장 성화대에서 계속 타오르는 불을 말한다. 

지난 12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불을 얻음)된 이 성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리스 내 봉송 행사가 이틀 만에 중단되면서 아테네 파나시나이코 경기장으로 옮겨졌다. 

이후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가 인수해 특별수송기편으로 가져갔다. 도쿄도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과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도착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행사를 지원할 어린이 200여 명의 참석을 취소하는 등 애초 계획했던 것에서 크게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

도쿄올림픽 성화는 ‘부흥의 불’로 오는 26일 후쿠시마 현 J빌리지를 출발해 개막식이 열리는 7월 24일까지 120여 일 동안 일본 전역의 47개 도도부현(광역단체)을 순회하는 장정에 오른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직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 대응 본부가 설치됐던 J빌리지에서 열리는 성화 출발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걱정)로 인해 관중의 참여 없이 치러질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후쿠시마(26~28일)·도치기(29~30일)·군마(31일~4월 1일) 현으로 이어지는 성화 봉송(정중히 운반함) 때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리는 성화 도착 축하 행사도 관중 없이 진행하고, 성화 봉송 주자가 달리는 도로 주변에 관중이 몰리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영국,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의 올림픽위원회가 예정대로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강행(어려움을 무릎쓰고 행동함) 기조(기본적인 경향)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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