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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국내 연구진, ‘인공 태양’으로 세계 신기록
  • 이지현 기자
  • 2020-03-17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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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원자핵이 융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창출해 내는 것) 장치 ‘케이스타’(KSTAR·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에서 섭씨 1억도의 초고온 상태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진행한 케이스타 실험에서 핵융합의 핵심 조건인 섭씨 1억도의 초고온 플라스마(plasma·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상태)를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핵융합연구소는 지난 2018년에 1억도 플라스마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당시 플라스마 유지 시간이 1.5초였는데 이번에 5배 이상으로 늘린 것. 세계에서 1억도 이상 플라스마를 5초 이상 유지한 사례는 케이스타가 최초다.


핵융합장치 ‘케이스타’의 모습.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핵융합 반응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초고온 플라스마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꼽힌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 연구로 얻은 성과와 연구 역량은 국제공동으로 개발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운전 단계에서 연구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융합실증로(어떤 원자로가 기술적·경제적으로 실용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만든 원자로) 건설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로 이어진다”며, “미래 에너지 개발이라는 전 인류적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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