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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떠나는 빌 게이츠, “자선활동 집중”
  • 장진희 기자
  • 2020-03-15 1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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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빌 게이츠. AP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회사를 떠난다. MS는 게이츠와 폴 앨런(2018년 사망)이 1975년 세운 미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다.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 등은 게이츠가 국제 보건과 교육, 기후변화 대책과 관련한 자선사업에 더욱 헌신하기 위해 MS와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사회(회사의 업무 집행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는 기관)를 떠난다고 최근 전했다.

게이츠는 “MS 이사회에서 물러난다는 것이 MS를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MS는 항상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고 계속해서 회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그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및 기술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뜻도 밝혔다.

1975년 MS를 창립한 그는 2000년까지 CEO를 지냈다. 이후 MS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으며 2008년부터는 MS보다는 아내와 함께 국제 보건 개선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세운 자선단체인 ‘빌 앤드 멀린다 재단’ 운영에 집중해왔다. 1994년 설립한 이 재단을 통해 그동안 게이츠는 350억 달러(약 42조630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2014년 나델라가 MS의 제3대 CEO로 임명됐을 때 게이츠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평이사 겸 기술고문으로 활동했다.

[한 뼘 더] 빌 게이츠의 업적은?​​

세계 부호(재산이 넉넉한 사람) 순위에서 항상 1, 2위를 다투는 빌 게이츠는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게 됐을까요? 그는 PC용 운영체제인 ‘도스(DOS)’와 ‘윈도(Windows)’를 개발한 장본인입니다. 1981년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인 IBM이 PC 운영체제로 도스를 채택하면서 MS는 세계 PC 산업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3년에는 사무용 문서 소프트웨어인 ‘워드(Word)’가 출시됐고, 1985년에는 윈도라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1991년 윈도의 세계 PC 시장 점유율은 93%에 달하기도 했지요. 1986년 MS는 주식시장에 상장됐고 이듬해 게이츠는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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