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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 사이언스] 바닷속 기어 다니는 신종 상어 4종 발견
  • 이지현 기자
  • 2020-02-06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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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사이언스 코너에서는 지구상에 살았거나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남다른 모습, 이색적인 행동 등 동물과 연관된 신비한 과학 정보를 탐구합니다. 동물들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요? 새로 밝혀진 연구 결과, 새로 포착된 행동 패턴 등 동물과 관련된 최신 뉴스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동물 과학 상식을 재밌게 쌓아보아요.​


지느러미와 몸통으로 바닷속을 기어 다니는 신종 상어의 모습. 유튜브 동영상 캡처​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바다를 누비는 상어. 1975년 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는 공포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이 상어가 헤엄치는 게 아니라 걷는 모습이 발견되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퀸즈랜드대와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원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호주 북부와 인도네시아 앞바다 등지에 서식하는 신종 걷는 상어(walking sharks) 4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발표했지요.

걷는 상어는 이전에도 발견된 적이 있지만 한 번에 4종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걷는 상어는 헤미실리움(Hemiscyllium) 속에 속하며 1m 남짓한 갈색 몸통에 진한 얼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상어들은 몸통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바닷속 암초 위를 걸어 다니지요.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걷는 상어는 자신보다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을 주식으로 하며 인간에게는 전혀 해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구를 이끈 퀸즈랜드대의 크리스틴 더전 박사는 “이 상어들은 원래 개체군에서 벗어나 유전적으로 고립되면서 걷는 상어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 뼘 더] 상어는 포악한 동물?​

상어가 미디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지고 해안에서 사람이 상어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면서 흔히 상어를 포악한 동물로 여기는 이들이 많은데요.

백상아리 같은 일부 종을 제외하면 상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동물이 아닙니다. 10m가 넘는 몸길이를 가진 고래상어는 갑각류, 오징어,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살아가며 온순한 성격으로 해안에 나타나 사람들과 나란히 수영하기도 하지요.

이제 수족관에서 상어를 보게 되더라도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으로 다가갈 수 있겠지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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