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기대되는 2002년](./www/data/news/199707/s070703a.jpg)
“슛, 골인! 황선홍 선수 또 멋진 슛을 터뜨리는군요.”
축구는 내가 가장 자신있고 좋아하는 운동이다. 한 장면 한 장면을 볼 때마다
‘꿈을 축구 선수로 바꿀까?’
하는 마음까지 든다.
요즘엔 ‘2002’라는 글씨만 보아도 월드컵 생각이 절로 난다.
황선홍 선수가 어시스트, 슛, 센터링 등을 하는 경기를 안 보면 큰일이 날 것만 같다. 내가 봐야만 우리 나라가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나도 황선홍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꿈꾸며 열심히 축구공을 찬다.
“프리킥!”
“중거리 슛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반 친구들도 축구 시합을 열심히 한다.
미래의 국가 대표를 꿈꾸면서.
5년 남았다. 그리 충분한 기간은 아닐지라도 멋진 축구 선수가 있으니까….
2002년 그 해를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패스, 슛!”
“센터링!”
월드컵이 우리 나라 품안에 들어가는 그 날을 기약한다. 5년 후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김대선/서울 동교교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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