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초 학생들이 인권 선언식에 참가한 모습
최근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교장 김갑철 선생님)에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어린이를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졌다.
이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가정, 마을 공동체 등과 함께 협력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에 다양한 가정 및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서울보라매초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게시했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아동인권선언을 포함한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학부모에 제공했다. 이밖에 어린이 존중·사랑 가족사진 대회도 열렸다.
5, 6학년을 대상으로는 부모, 어른들의 말로부터 상처 입은 감정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도 실시됐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홍혜라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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