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우리교장샘] “고민이 있다고요? 언제든 찾아오세요!”
  • 이지현 기자
  • 2019-12-05 18:54:1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한강초 장선주 교장 선생님

“똑똑똑.” “어서 오세요!”

서울한강초 학생들은 복도를 지나다가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스스럼없이 교장실 문을 두드린다. 서울한강초 장선주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방문을 늘 웃는 얼굴로 반긴다. 서울한강초 학생들에게 교장 선생님은 그저 일주일에 한 번 교내 방송에서만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 늘 이야기를 나누며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다.


장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교장실에 들어서는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자아상태 카드놀이를 하며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직업카드 분류를 통해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한다. 장 교장 선생님은 “이야기를 나눈 뒤 모든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간식을 나누어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교장 선생님은 학교가 온종일 머물고 싶은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울한강초에서 꿈과 실력을 키우고 남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는 한강 꿈나무가 되세요. 여러분의 성장을 늘 응원합니다.”(장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금융그룹 캠페인	KB금융지주 캠페인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