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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직업 탐구] 미래의 우리 식탁을 책임진다
  • 김재성 기자
  • 2019-03-26 15: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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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래 직업 ‘간편대용식 개발자’




<로봇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일까요? ‘미래직업 탐구’ 코너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서울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을 바탕으로 미래에 촉망받을 직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직업이 무엇인지 탐구합니다.>





식사의 개념이 갈수록 점점 단순해지고 간단해지고 있습니다. 밥과 국, 반찬 네다섯 가지는 식탁에 올라가야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대접받던 시대가 지났지요.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시간, 장소,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간단한 한 끼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음식을 어떤 방식으로 먹게 될까요? 미래형 식사, 그 무한한 가능성을 연구하는 사람이 바로 ‘간편대용식 개발자’입니다. 오늘은 ‘마켓온오프’라는 브랜드로 간편대용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어메이징푸드솔루션의 박현진 대표를 만나봅니다.





-간편대용식 개발자란?

간편하면서도 영양 밸런스가 우수한 일상 식사의 대용식을 개발하는 사람이 바로 간편대용식 개발자다. 간편대용식은 조리 과정 없이 식사를 대체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소가 포함된 한 끼 식사를 말한다. 물이나 우유 등 액체를 부어서 셰이크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 영양을 고려한 시리얼바, 짜 먹는 젤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간편대용식이 바쁜 현대인을 겨냥해 개발되고 있다.


Q. 간편대용식 개발자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음식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 창업을 했는데, 창업을 하면서 보니 맞춤형 간편대용식 시장이 명확하게 보였고, 그 시장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지요. 영양학과 통계학이라는 학문적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분야 창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Q. 간편대용식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까요?

A. 단순히 한 끼를 먹기 위한 대용식은 경쟁력이 없습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간편대용식 개발의 숙제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유전적 정보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간편대용식 개발에 접목한다면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Q. 간편대용식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A. 평소 새로운 먹거리를 접하는 것을 즐기거나, 신제품이 나오면 꼭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간편대용식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고 꼼꼼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과정에선 무수히 많은 제품이 없어지고 재개발됩니다. 새로운 식재료를 탐구하고자 하는 호기심을 가졌다면 이런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식품영양학, 식품공학을 전공하거나 조리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레시피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미래에는 유전공학이나 약학 전공자도 진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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