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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어울리며 성장하는 서울오류초
  • 심소희 기자
  • 2018-12-13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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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최근 찾은 서울 구로구 서울오류초(교장 김재수 선생님) 운동장은 공을 차며 까르륵거리는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김 교장 선생님의 바람은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운 장소로 생각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것.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오류초의 명품교육현장을 소개한다.



서울오류초에서 지난 10월 연 ‘오류 버들제’에서 공연하는 학생들. 서울오류초 제공


감성 가득한 어린이로

서울오류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성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0월에는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드러내는 ‘2018 오류 버들제’가 열렸다. 각 학년 학생들은 깃발, 우산, 모자 등 다양한 도구나 핸드벨, 오카리나, 탬버린 등을 활용해 춤을 추었다. 수어(手語·청각 장애인 등이 손짓으로 표현하는 언어)를 사용한 공연부터 소고를 활용한 국악 공연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특히 이번 버들제에는 서울오류초 오케스트라 ‘사랑둥이 합주부’가 참여해 차이코프스키의 ‘Trepek’,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3학년 이상 학생,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둥이 합주부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서울오류초 어울터에 모여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키보드 등 악기 연주법을 연습했다. 지난 10월에는 마을 축제인 ‘오류골 한마당’에서 동네 어른들께 예술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재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며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사랑둥이 합주부가 지난 10월 ‘오류골 한마당’에서 공연하는 모습

재미와 지식 다 잡았네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또한 서울오류초의 자랑.

학생 240여 명은 서울오류초의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사랑둥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란도란 놀이교실 △손자손녀 손잡고 △멋진 화가 △주인공은 나야나 △노벨아카데미 △행복데이트 △행복캠프 △스포츠몬스터 △마음쑥쑥 △음악으로 여는 세상 △나는 예술가 △책보물 찾아라 △꿈꾸는 놀이터 △스스로 자라요 △목공 DIY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능력과 인성을 기르고 흥미와 재능도 발견한다. ‘도란도란 놀이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도구를 즐기면서 협동심을 기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을 배우는 ‘노벨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3D(입체) 프린팅이 무엇인지 배우고 3D 프린터를 통해 열쇠고리나 도장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란도란 놀이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

건강한 습관 길러요

서울오류초 학생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다지려고 노력한다. 아침마다 운동장 한 바퀴를 뛰면서 체력을 다지는 것이 대표적인 예. 올해에는 운동장에 친환경 트랙도 생겨 어린이들의 흥미가 더욱 높아졌다.

매년 가족들과 함께 산에 오르는 ‘가족 산행 대회’도 연다. 지난달 3일에는 서울오류초에서 지양산(서울 양천구) 국기봉을 지나 매봉산 잣절공원(서울 구로구)까지 이어지는 산행 대회가 열렸다. 김 교장 선생님은 “운동 하나를 정해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족 산행 대회에 참여한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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