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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나다움 찾아가며 성장해요!
  • 이지현 기자
  • 2018-12-06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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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가 있는 서울양천초

서울 강서구 서울양천초(교장 최인자 선생님)는 118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학교다. 학교 주변에는 서울 시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향교(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양천향교가 있다. 이 때문에 서울양천초는 전통과 예절 교육도 잊지 않는다.

서울양천초는 무엇보다 ‘나다움’을 중시한다. 학생 개개인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재능을 찾고 이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서울양천초는 학생들이 각자가 가진 소질을 발견해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을 익히며 나다움을 찾아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이 자라는 서울양천초를 최근 찾아가 보았다.​


전통 놀이와 예절 배워요


예절교육을 듣는 학생들. 서울양천초 제공​

서울양천초 3, 4학년 학생들은 학교 근처에 있는 양천향교 선생님들과 함께 매해 전통 놀이를 즐기고 예절을 익힌다. 화가투(시나 가사를 외우면서 노는 놀이), 활쏘기, 고누, 제기, 딱지 등 전통 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알고 예의와 질서를 갖추면서 놀이하는 법을 익힌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절을 배우는 것.

학교 근처에 있는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도 서울양천초 학생이라면 한 번쯤 들르게 된다. 이곳에서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작품과 조선시대 의학자인 허준의 삶을 들여다보고 배우는 것.

최 교장 선생님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특성을 학생들이 몸소 익히면서 학교와 지역에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나만의 끼 찾아요!



꿈끼발표회에서 난타북(위)과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는 학생들​

서울양천초는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기초체력과 협동심을 개발할 수 있도록 1인 1악기 문화예술 교육과 학년별 주제가 있는 체육교육을 하고 있다.

1인 1악기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1학년은 사물놀이, 2학년은 오카리나, 3학년은 리코더·우쿨렐레, 4학년은 우쿨렐레, 5·6학년은 난타북 연주법을 배운다. 심도 있는 악기 연습을 원하는 학생들은 방과 후에 있는 악기 심화 과정 수업을 통해 연주 실력을 늘릴 수 있다.

주제가 있는 체육교육에 따라 1∼2학년은 달리기, 3∼4학년은 수영, 5∼6학년은 배드민턴을 배운다. 달리기로 체육 활동과 친해지고 수영을 통해 유연성, 근력 등을 쌓고 배드민턴으로 협동하며 체육 활동을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이외에도 방송 댄스반, 연극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너나울 한마당’ ‘꿈끼발표회’ 같은 행사를 열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어울리는 시간도 갖는다.


책, 재미있게 읽어요


학부모가 1학년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

서울양천초는 독서 교육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다양하게 진행한다. 서울양천초 학생들에게는 개인별 독서통장이 있다. 통장 모양의 독서록에 내가 읽은 책 목록이 쭉 인쇄된다. 내가 언제 어떤 책을 읽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

매달 다독왕을 선정해 상장을 주고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지난 7월에는 4학년 학생들이 ‘소학에 미친 고집쟁이 김굉필’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등의 책을 쓴 이종란 작가와 만나 고전 읽기의 중요성과 재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직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매주 목요일 ‘10분 책 읽어주기’ 행사를 연다. 학부모가 1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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