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포스터(위)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하는 배우 심형탁(아래)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서울 용산구)에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전체 관람) 시사회가 열렸다.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기 전에 홍보대사인 심형탁 배우가 무대 인사를 하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퀴즈를 몇 가지 냈다. ㉠퀴즈를 맞추면 피규어도 받아갈 수 있었다. 시사회 참석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심형탁 배우가 나가자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진구는 책에서만 보던 보물섬을 직접 가기로 결정하고 친구들과 함께 바다 한가운데 있는 보물섬으로 출발한다. 진구 곳은 거대한 해적선이었다. 진구와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시사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미니 도라에몽들이 잠깐 나왔는데 정말 귀여웠고, 슬픈 면도 있었지만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또 시사회가 끝난 후 소감을 말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다. 그 행사에도 많은 이가 참여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개봉일은 15일이다.
▶글 사진 인천 계양구 인천길주초 6 홍샘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홍샘 기자, 안녕하세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시사회에 참석한 뒤 기사를 썼네요. 육하원칙에 맞게 잘 정리했고 영화를 감상한 어린이의 소감까지 취재한 점이 좋아요. 독자들을 위해 영화의 개봉일 정보도 빼놓지 않았네요. 참 잘했어요.^^
옥에 티를 하나만 바로잡는다면 정말 완벽한 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 밑줄 친 부분을 보면 ‘㉠퀴즈를 맞추면’이라고 샘 기자가 썼지요. 이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랍니다. ‘문제에 대해 맞는 답을 내다’라는 뜻의 말은 ‘맞추다’가 아니라 ‘맞히다’예요. 그래서 ‘퀴즈를 맞히면’이라고 쓰는 것이 맞지요.
샘 기자, 아주 잘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를 써주세요!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
취재 ★★★★
사진 ★★★★★
구성 ★★★★★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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