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전초 학생들이 생존수영 수업을 받는 모습
최근 서울 강남구 서울양전초(교장 박금은 선생님)의 3학년 전체 학생이 생존수영을 배웠다.
이웃에 있는 학교인 서울영희초 옆에 위치한 영희스포츠센터의 수영장에서 교육이 6일 동안 실시됐다. 이 수업은 2, 3교시에 이뤄졌으며 3학년 학생들이 동시에 참가했다. 생존수영 수업은 자유형, 평영 같은 영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게 목표다.
수영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헬퍼(수영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수심 1.3m 풀장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점프, 킥판 이용, 누워서 이동, 줄잡고 이동, 잠수 등으로 이뤄진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양전초 3 이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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