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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미소 가득한 이담초
  • 김보민 기자
  • 2018-07-18 0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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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꿈·끼 펼쳐요”

경기 동두천시 이담초(교장 오순옥 선생님)의 하루는 학생들의 활기찬 소리로 시작한다. 자율동아리 티볼 부 어린이들의 목소리다. 어린이들이 희망해서 하는 아침 운동이기에 스스로 학교 체육 창고에서 티볼 준비물을 꺼내 놓고 힘차게 움직인다.

교장 선생님을 만나면 학생들은 손을 가지런히 배꼽에 모으고 환하게 웃으며 머리를 공손히 숙인다. 오 교장 선생님은 “이담초에 부임한지 3년째가 되어 간다. 졸업생이든 재학생이든 거리가 멀든 가깝든 항상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 이담 어린이들로 인해 힘이 난다”고 말했다.

마음 따뜻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는 이담초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나도 예술작가


이담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여러 창의 인성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예뜨리 교육과정’. 이 교육과정은 동두천시 디자인아트빌리지 작가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읽고 나누기 과정과 체험하기 과정으로 나뉜다. 먼저 학생들은 교과 시간에 문학 작품을 같이 읽고 느낀 점을 나눈다. 그 다음 문학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작품 만들기 체험을 작가들과 하며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오 교장 선생님은 “책 읽기와 연계된 작품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이담초 학생들이 완성한 ‘우리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이담초등학교’라는 주제의 유채화 그림. 이담초 제공​



우리 동아리 우리 손으로


이담초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공감학교를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다양한 혁신과제 중에서 이 학교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역이 학생자율동아리이다.

학기 초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동아리를 학생 게시판에 알리고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자신들을 맡아줄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부탁을 하고 연간 활동 계획도 세운다. 예산 사용에 있어서는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세우고 지출을 한다.

올해는 △댄스 △마술 △만화 그리기 △미술 △음악 △자율체육 △티볼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술 동아리는 학교 환경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 ‘복도의 낙서 공간 마련 건의’ ‘헌 현수막을 이용한 학교 복도 환경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담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



든든한 학부모회


이담학부모회(회장 육경선)는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이 서로 배우며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 성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지난달 9일에는 이담초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 대상 전래놀이체험을 실시해 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우리의 옛 놀이로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학기에도 이담학부모회의 주도로 ‘아빠와 함께 가는 스포츠 여행’ 등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오 교장 선생님은 “교육과정에서는 선생님들이,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는 학부모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담초의 이런 문화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이뤄가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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