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궁금해! 이 직업] 오늘의 직업 ‘푸드스타일리스트’
  • 이지현 기자
  • 2018-06-27 09:21:05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세상에는 수없이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꿈은 너무너무 많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수요일 연재되는 진로 지면의 ‘궁금해! 이 직업’을 놓치지 마세요. 어린이의 관심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직업인으로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노릇노릇 반지르르하게 구워진 고기. 탱글탱글한 라면 면발. TV 프로그램이나 신문 광고에 나오는 음식이 유독 더 맛있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



오늘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만나봅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교육전문출판기업 미래엔의 진로 동영상 꿈나침반의 ‘푸드스타일리스트’ 편을 가상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어동이: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김은아: 안녕하세요? 저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라고 합니다. 방송, 광고에 등장할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이 맛깔스럽게 보이도록 꾸미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요.

어동이: 광고 속에 나오는 음식이 유독 맛있게 보이는 이유가 있나요?
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방송, 광고 속 음식이 맛있어 보이도록 특별한 연출을 하지요. 예를 들어 떡볶이 같은 붉은색 음식은 검은색 그릇에 담았을 때 가장 맛있어 보입니다. 검은색이 붉은색을 눈에 확 띄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멋진 분위기를 위해 그릇이나 테이블 세팅 등 음식 주변의 것들도 함께 연출합니다.

어동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하는 음식들은 다 진짜인가요?
김은아:​ 먹지 못하는 재료로 만든 가짜 음식도 있답니다. 달걀 흰자와 설탕, 식초를 섞어 만들어 녹지 않는 가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도 해요. 아이스크림은 녹기 쉬워 촬영이 어렵거든요. 또 글리세린을 이용해 시원한 음료 표면에 탐스럽게 맺힌 물방울들을 연출하지요. 진짜 물방울은 자꾸 아래로 흘러내려서 예쁜 모습을 찍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어동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김은아: 대학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학이나 식품영양학·호텔조리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합니다. 이후 식품회사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취직하거나 푸드스타일 전문 회사를 직접 차릴 수 있지요. 아직 국내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연관된 국가공인시험은 없습니다. 대신 한식·양식 조리 자격증을 따거나 꽃장식을 다루는 플로리스트, 색을 다루는 컬러리스트 등의 자격시험을 보면 도움이 되지요.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단순히 음식은 먹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음식이 더 맛있게 보이고 돋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가져야 합니다. 디자인 감각을 키우기 위해 음식뿐만 아니라 미술, 영화, 사진 등에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좋지요.

어동이: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은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요. 음식은 맛은 물론이고 디자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감으로 즐기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꿔보세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