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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2024년 새해 첫날, 서울 세종대로에 ‘자정의 태양’ 뜬다
  • 김재성 기자, 남동연 기자
  • 2023-12-27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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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서울시 제공


2023년 새해 첫 날인 지난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축구선수 조규성을 비롯한 시민 대표들이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다. 뉴시스 자료사진



올해의 마지막 날에서 2024년 새해 첫날로 넘어가는 자정(밤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지름 12m의 초대형 구조물인 ‘자정의 태양’이 떠올라요. 

서울시는 “31일(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인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부근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맞는 새해 행사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고 밝혔어요. 

이번 행사에선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와 함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를 예정이에요. 태양을 닮은 거대한 구조물이 새해의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연출하는 것. 서울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를 연출함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목표예요.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오마이걸 등의 K팝, K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

매년 새해를 밝히는 ‘제야의 종’ 행사는 보신각 종을 33번 타종(종을 침)하는 행사예요. 타종에는 올 한해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가 함께해요. △매장 밖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안경사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55년간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예식장의 대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등이 그 주인공이지요.

한편 서울시는 보신각 이외의 장소에서도 시민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세종대로,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합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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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khkim654800   2023-12-29

      즐거운 행사에 가서 재밋게 즐기고 오십시요 마스크 없이 열리는 모처럼만의 행사인데 모두가 즐겁게 새해를 잘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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