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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폭스북스, 신간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 출간
  • 김재성 기자
  • 2024-04-1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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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원저서인 『돈의 속성』에서 비중 있게 다룬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로 재구성한 책이다. 


아이의 독해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느 부분이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성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던 돈의 4가지 속성과, 돈을 인격체로 바라본 시각, 필요 없는 물건을 예쁜 쓰레기로 언급한 부분처럼 재미있으면서 이야기로 즉각 알려 줄 수 있는 부분들 모두를 이야기로 개발돼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쌍둥이 자매 원영이와 이서는 똑같은 조건에서 각자 다른 행동을 선택하고 그로부터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를 아이 스스로 구분해서 이해하도록 했다. 원영이와 이서는 ‘돈이 가진 중요성 깨닫기’라는 주제에 책 전체가 머무는 장치로써 책의 끝까지 활용된다. 


총 다섯 개 장으로 만들어진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집이나 학교처럼 흔한 일상의 공간에서 돈의 기본적인 ‘쓰임’부터 돈의 다양한 ‘역할’로 나뉘거나 합해진다. 그로부터 ‘책상 서랍 속 예쁜 쓰레기는 왜 생길까요?, 저금통보다 은행, 돈도 일을 해요, 용돈이 늘 부족한가요?’ 같은 주제들이 원고 속에서 자연스런 학습으로 이해되도록 했다. 


또한 책상 서랍 정리와 학교 벼룩시장 참가하기, 용돈 기입장 쓰기, 물자 절약하기, 상품 가격 비교하기 등,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채웠다.


글과 글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넓혀 아이들의 읽는 부담을 줄였으며,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라는 교훈은 돈 모양의 일러스트로 시각화하여 집필됐다. 각 에피소드 말미마다 강조된 별도의 주요점은 부모와 아이의 대화 주제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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