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에듀케이션코리아(대표 함태종)의 라이즈 어학원이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영어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2014년 처음 한국에 상륙한 라이즈코리아는 국내교육기관에서는 받을 수 없었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된 영재성을 발견하고 발전 및 확장시키며 미래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등 총 43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버드가 주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커리큘럼의 경우 전 세계 85개 도시에서 사용 중에 있다.

어학원측에 따르면 단순히 단어와 문장을 신속하게 머릿속에서 번역해서 말하는 것은 최첨단 통역기가 하면 되지만 언어에 담겨있는 문화와 뉘앙스, 사람에 대한 이해로 설명하고 설득되는 소통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라이즈는 기계적인 언어의 나열이 아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친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라이즈 창립자 베리 오캘라한은 끊임없는 사고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데 고민해왔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향후 세계 무대에서 원활한 소통능력을 다방면으로 익히며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진정성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라이즈에듀케이션코리아 함태종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매일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과 어학 및 전인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그러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라이즈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에 기반해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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