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ers search in the rubble at the Champlain Towers South Condo, Saturday, June 26, 2021, in Surfside, Fla. One hundred fifty-nine people were still unaccounted for two days after Thursday’s collapse, which killed at least four. Surfside=AP뉴시스

>> 26일 (미국) 플로리다 주 서프사이드. 작업자들이 ‘섐플레인 타워 사우스 콘도’의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159명의 사람들이 목요일 붕괴 이후 이틀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미확인 상태이며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해변 인근에 있는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다. 붕괴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건물이 지어진지 40년이 넘어 노후된 데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라앉아 내림)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지 당국은 겹겹이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은 주민 대부분이 잠들어 있을 시간인 새벽에 붕괴돼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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