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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유행’ 설사병 예방하려면 “굴 익혀 먹어야”
  • 김보민 기자
  • 2017-12-05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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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4일 당부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특히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 4주(11월 19~25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전주 대비 49.4% 늘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먹거나 감염증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되는 병.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 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우선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손을 씻을 때 비누칠을 한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 음식을 먹기 전이나 만들기 전에 꼭 손을 씻어야 한다.

굴과 조개류 같은 음식은 꼭 익혀먹어야 한다.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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