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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여파로 경북 포항시에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포항에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총 3970명이 포항 지진 피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국민 성금의 액수는 18일 기준 46억 원이다.
길어지는 대피소 생활로 인한 이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상담치료도 이뤄지고 있다. 18일부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포항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대피소에서 상담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자동응답시스템(ARS) 060-700-1004, 060-701-9595(한 통에 2000원)를 이용하거나 희망브리지 홈페이지(relief.or.kr),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chest.or.kr)에 안내된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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