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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머스크의 비밀학교, 무엇을 배울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16 2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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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머스크 트위터 캡처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014년 세운 비밀학교 ‘애드 아스트라(ad astra)’가 주목받고 있다. 애드 아스트라는 라틴어로 ‘별을 향해’라는 뜻.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비공개 학교인 이곳에 머스크의 다섯 자녀와 미국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곳의 학생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벌어지는 윤리적 문제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탐구한다.

 

최근 이 학교를 견학한 미국 우주연구 관련 비정부기구 X프라이즈재단의 피터 디아만디스 회장은 “31명의 학생들이 앞으로 맞닥뜨릴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법한 일과 관련된 윤리와 도덕을 질문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에 세워진 공장이 호수를 오염시키는 상황이 학생들에게 제시된다. 공장을 닫으면 이 공장에 고용된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공장을 닫지 않으면 호수가 파괴된다. 이 학교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게임과 대화를 통해 토론한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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