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충북 충주시 국원초 1)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검은색 새를 보고
새 목소리로
짹짹하며 새를 불렀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바람이 멈추자 새가 떨어졌다.
그제야 비닐봉지인줄 알았다
나는 깜박 속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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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충북 충주시 국원초 1)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검은색 새를 보고
새 목소리로
짹짹하며 새를 불렀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바람이 멈추자 새가 떨어졌다.
그제야 비닐봉지인줄 알았다
나는 깜박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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