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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한중 정상 “사드로 멀어진 관계 회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1-12 2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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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왼쪽). 다낭=뉴시스

 

한중 정상이 그동안 우리나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멀어졌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회복하기로 정상회담에서 뜻을 모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일 50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면서 “양국이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시 주석은 “이번 회동(모임)이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 협력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두 정상은 다음달 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한중 정상회담을 다시 갖기로 했다. 여기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 또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회복시키고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평창 겨울올림픽에 맞춰 시 주석의 한국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방한(한국 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 만일 못 가더라도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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