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란희 작가의 강의를 듣는 동두천송내초 학생들 |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송내초(교장 신외남 선생님) 시청각실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이 최근 열렸다.
이날은 초등생들에게 인기 있는 정란희 동화작가가 강의를 했다. 정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내 엄마’ ‘단추마녀의 장난감 백화점’ ‘슈퍼보이가 되는 법’ 등이 있다. 정 작가는 “작가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 보통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인문학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이 “언제부터 작가의 꿈을 갖게 되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정 작가는 “초등생 시절 수업시간에 시조를 썼는데 선생님께서 많이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느끼고 작가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동두천송내초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찾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송내초 4 김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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