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암 한가을 꿈펼침 축제에서 공연을 하는 고암초 학생들(위쪽)과 학급별 교육활동 결과물이 전시된 모습 |
경기 양주시에 있는 고암초(교장 최봉애 선생님)는 최근 ‘2017 고암 한가을 꿈펼침 축제’를 열었다. 이는 학생들이 그동안 저마다 배우고 익힌 재주와 끼를 교내 및 인근의 봉우근린공원에서 펼치는 축제다.
봉우근린공원 공연마당에서는 고암초 학생들이 노래와 춤, 연극 공연을 학부모들의 환호와 열광 속에서 선보였다. 교내 운동장의 체험마당에서는 53명의 학부모들이 △페이스 페인팅 △비석치기 △수정과와 곶감 장식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덕분에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찾아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고암초 본관 1층에는 학급별로 펼친 교육활동의 결과물들이 전시됐다. 한 학급은 또래 상담을 진행한 사진을, 다른 학급은 학생들이 뉴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전시했다.
2017 고암 한가을 꿈펼침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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