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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일본, 로봇으로 부족한 일손 채워
2부 서비스로봇 왕국 일본

《 이웃 나라 일본은 이미 서비스 로봇 시대에 접어들었다. 가정에서뿐 아니라 마트, 요양원, 호텔, 음식점, 택배 회사, 공항에서 서비스 로봇이 활발히 일하고 있는 것. 소프트뱅크, 도요타자동차, 소니 등 일본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도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데 뛰어들었다. 일본의 연구기관 NEDO에 따르면 일본의 서비스 로봇 시장의 규모는 2020년 1조엔(9조 9176억 원)에서 2035년엔 5조엔(49조 588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왜 서비스 로봇 개발에 열정적으로 나서는 걸까? 또 어떤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이 있을까? 》

 

짐을 옮겨주는 헨나호텔의 운반용 로봇. 데일리메일

 

고령화 문제 해결

 

일본이 서비스 로봇 개발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노인 인구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가 심각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14%)에는 1994년, 초고령사회(20%)에는 2006년에 들어섰다. 부양(생활 능력이 없는 사람을 돌봄)해야 할 노인은 자꾸만 늘어나는데 일할 젊은이는 줄어드는 상황인 것.

 

위기에 놓인 일본은 많은 서비스 로봇을 개발해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려 한다. 늘어나는 노인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펴 줄 로봇도 필요해졌다.

 

일본의 한 요양원에서 일하는 페퍼. 월스트리트저널

 

외롭지 않죠?

 

일본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은 일본의 정보기술(IT) 기업인 소프트뱅크가 2014년 개발한 페퍼다. 키 1.2m의 페퍼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사람의 모습을 본뜬 로봇). 페퍼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1만 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페퍼는 은행, 서점, 영화관, 백화점 등에서 일하고 있다.

 

페퍼는 일본의 유통업체, 은행,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판매원으로 활발히 일하는 중이다. 고객에게 상품에 대해 설명해주고, 손님임을 알아차리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걸기까지 한다.

 

노인 요양시설에서도 페퍼는 활약 중이다. 노인들에게 농담을 건네며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동작을 먼저 선보이면서 노인들의 운동을 돕는다. 페퍼가 목소리, 표정을 분석해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화를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하다.

 

 

 

설거지 돕고 짐 나르고

 

헨나호텔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공룡 로봇

 

2015년부터 일본 곳곳에 문을 연 헨나호텔은 공룡 모습의 로봇이 “어서오세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고객을 맞이하는 ‘로봇 호텔’이다. 이 로봇은 안내 방송을 통해 무인 기계를 이용해 고객이 체크인하는 법을 알려준다. 짐은 최대 50㎏까지 카트처럼 생긴 운반 로봇이 옮겨준다. 주방에서는 양팔이 달려 있는 로봇이 철판 요리를 만들고 로비에는 피아노를 치며 아름다운 연주곡을 들려주는 로봇이 있다. 또 객실마다 고객과 대화가 가능한 작은 로봇이 설치돼 있다.

 

설거지를 돕는 로봇 코로. 기즈모도

 

덮밥 체인점인 요시노야는 올해 일부 매장 주방에 설거지를 돕는 로봇 ‘코로’를 배치했다. 코로는 설거지가 된 그릇을 카메라로 구별한 뒤 최대 86.5㎝까지 늘어나는 팔로 잡아 올려 접시·그릇·컵 등을 크기와 종류별로 정리한다.

 

일본의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로손은 지난해 한 매장에 물건 값을 계산해 주는 무인계산 로봇을 도입했다. 1시간에 4800개의 초밥을 만드는 로봇, 재료들을 예쁘게 막대기에 꽂아 닭꼬치를 완성하는 로봇도 일본 음식점에서 일하는 중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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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22:23: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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