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신발을 만드는 기술을 가상으로 구현한 모습(위쪽)과 완성된 신발. 유튜브 캡처 |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운동화를 만드는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온라인매체 테크크런치는 “대만의 타윈 연구소와 아식스가 공동으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15초 만에 운동화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기술은 전자레인지의 열을 이용해 즉석에서 고객 맞춤형 운동화를 제작하는 것. 신발의 재료는 여러 색깔의 동그란 알갱이다. 원하는 색깔의 알갱이들을 고르고 신발 모양으로 배열한 후 전자레인지로 녹이면 각 창이 붙으면서 15초 만에 신발이 완성된다.
현재 이 기술은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다. 아식스는 조만간 실제 생산용 전자레인지를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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