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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해볼 만한 바깥놀이 추천
신문지와 털실로 신나게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트위스터’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가을 나들이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간단한 준비물로 친구, 가족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최근 열린 ‘서울학생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에서 소개된 각종 놀이들에서 실마리를 찾아보자.

 

 

팔다리를 배배 꼬아라

 

종이와 색연필만 있으면 몸을 배배 꼬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트위스터’ 놀이가 가능하다.

 

신문지 2∼3장 넓이의 흰 종이와 색연필을 준비하자. 종이를 세로로 기다랗게 바닥에 펼친 뒤 가로로 4칸, 세로로 6칸을 나눠 총 24개의 원을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 넣는다. 원 크기는 발바닥 두세 배 정도가 좋다. 그 다음엔 원 안에 색을 칠하는데, 세로로 나눠가며 줄마다 빨강, 파랑, 노랑 등 각기 다른 색으로 칠한다.

 

색칠을 마친 후 작은 쪽지를 10개 이상 만든다. 쪽지에는 ‘파란색에 오른발’ ‘빨간색에 왼손’ ‘앞에 있는 사람과 손잡기’와 같은 지시어를 각각 써넣는다. 이 글씨가 안 보이게 쪽지를 접은 뒤 작은 상자나 주머니에 넣으면 게임 준비 끝.

 

참가자는 2∼4명이 가장 좋다. 각자 가장자리에 있는 원 두 개를 골라 발을 하나씩 그 안에 넣고 선다. 쪽지를 뽑은 진행자가 “빨간색에 왼발”이라고 외치면 참가자들은 각자 빨간색 원을 찾아 그 안에 왼발을 옮겨 넣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쪽지에 쓰인 지시어에 따라 몸을 옮기면서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우승을 하는 것. 다른 친구들과 몸이 엉키면서도 넘어지지 않아야 하므로 유연성과 균형감각도 기른다.

 

‘앞에 있는 친구와 이마 맞대기’ ‘옆에 있는 친구와 등 마주 대기’처럼 더욱 어렵고 재미난 지시어를 추가하면 게임이 한층 흥미진진해진다. 팀을 나누어 팀간 대결의 형태로 진행할 수도 있다.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개미술래’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의자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개미술래’ 놀이도 있다.

 

3명 이상의 참가자와 인원수만큼의 의자가 필요하다. 의자들을 둥그런 원 모양으로 배열한 뒤,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한다. 술래는 의자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 서고, 나머지는 의자에 각자 앉는다. 진행자가 “시작” 하고 외치면 술래는 재빠르게 빈 의자를 찾아가서 앉으려고 노력하고, 의자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술래가 빈 의자에 앉지 못하도록 더 빨리 가서 앉는다. 1분 안에 술래가 빈 의자에 앉지 못하면 게임 종료.

 

술래가 의자에 앉는 데 성공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가위바위보로 다음 술래를 정한다. 의자를 구하기 어려우면 신문지로 자리를 표시해도 된다.

 

빠르게 판단해 몸을 움직여야 하므로 순발력을 키우기 좋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술래를 제외한 친구들이 모여 작전을 짜며 술래와 두뇌 싸움을 해보면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친구랑 발맞춰 걸어요

 

‘학교 가는 길’ 놀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어린이들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인 ‘학교 가는 길’도 있다. 둘씩 짝을 지어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먼저 4개 이상의 의자가 필요하다. 이들 의자를 다양한 모양으로 배열한 뒤 털실과 같은 굵은 실이나 줄로 의자와 의자 사이를 이으면서 거미줄과 비슷한 모양의 장애물을 만든다. 이때 의자가 없으면 30㎝ 정도 높이의 고깔을 대신 써도 된다.

 

그 다음에는 ‘컵 쌓기’, ‘과자 먹여주기’, ‘2인3각 하기’와 같은 지시어를 각각 넣은 쪽지들을 주머니나 단지에 넣는다. 각 팀은 한 번에 쪽지를 세 개씩 뽑고, 줄(실)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지시어 순서대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한다.

 

두 팀이 동시에 출발한다.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줄을 건드린 팀은 처음의 자리로 돌아와 다시 시작해야 한다. 마지막 줄을 먼저 통과한 팀이 이긴다. 이때 줄에 작은 방울을 달아두면 줄을 살짝만 건드려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더 긴장감 있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친구와 짝을 지어 호흡을 맞추며 하는 놀이이므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다.

 

글 사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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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2:3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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