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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둑방길 단풍길. 서울시 제공 |
이달 말 수도권의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단풍 구경, 어디로 가면 좋을까?
서울시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 109곳을 발표했다. 주제별로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안양천 둑방길 등 18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삼청동길 등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남산 북측 산책로 등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서대문구 안산공원 등 54곳)로 나뉜다.
서울시는 시민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중순까지 109곳의 낙엽을 쓸지 않고 놓아둘 계획이다. 109곳의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화담숲(경기 광주시)은 단풍철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쉬는 날 없이 문을 연다.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에는 홈페이지(hwadamsup.com)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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