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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숲과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와 산림재해 예방 관련 일자리 총 6만여 개를 2022년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새로운 직업이 생기고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일자리가 늘어난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직업. 내년 생길 나무의사 국가자격시험을 치러 자격을 얻은 사람은 나무의사가 될 수 있다.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처방에 따라 나무 병충해의 예방과 치료를 담당한다.
유아숲지도사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며 산림치유지도사는 나무의 향기, 경관 등을 활용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목치료기술자,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일정 교육과정을 듣고 평가 과정을 거친 뒤 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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