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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노벨평화상 핵무기 반대단체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0-09 2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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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노벨평화상 핵무기 반대단체에

핵무기 반대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201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가운데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벨평화상은 국제 평화에 큰 공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게 노벨위원회가 매년 주는 상.


노벨위원회는 “우리는 과거 어떤 때보다 핵무기 위험이 큰 상황에 살고 있다. ICAN은 지난 7월 7일 유엔 총회에서 122개 나라가 합의하는 핵무기금지조약이 채택되도록 도왔다”고 ICAN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유를 6일(현지시간) 밝혔다.


ICAN의 베아트리스 핀 사무총장은 수상 발표 후 영국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핵무기는 불법이다.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행위도 불법이다”라며 “그들은 멈춰야 한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핀 사무총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5일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일본계 영국인 소설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로 결정되면서 ‘의외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3세인 그가 수상이 유력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젊은 나이이고 작품의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지 않았기 때문. 노벨위원회는 “그는 정서를 세밀하게 묘사한 섬세한 소설을 통해 우리 마음속 깊이 울림을 주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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