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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상 받을까? 키워드로 보는 방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방탄의 비결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사진. 뉴시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의 주요 차트인 빌보드200의 7위에 최근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최근 미국의 음악평론가들은 “케이팝 그룹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내년 그래미상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래미상은 대중음악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의 상.


방탄소년단은 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일까? 인기비결을 세 가지 키워드(핵심단어)를 통해 알아봤다.

 


성장


“데미안이 성장소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윙스’ 기획단계에서 데미안을 많이 참고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는 지난해 정규 2집 윙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앨범 윙스에 수록된 곡들은 ‘난 날 믿어 내 등이 아픈 건 날개가 돋기 위함’(인터루드:윙스)이라고 말하고 ‘온통 상처투성이지’만 ‘그래도 발버둥 치고 싶어’(어웨이크)라고 가사로 이야기한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노랫말은 성장하는 시기인 전 세계의 10대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윙스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노래를 통해 줄곧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데뷔 싱글앨범 ‘투 쿨 포 스쿨’에서는 ‘강요된 꿈에 갇히지 말고 네 삶의 주어가 되어 봐’(노 모어 드림)라고 노래를 듣는 이들을 격려한다. 이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내용의 앨범 소개가 적혀 있다.


고뇌, 반항심, 외로움, 사랑은 인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면서 누구나 겪는 감정이다. 그 때문에 어떤 나라의 10대이든 방탄소년단의 노랫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

 


익숙함

 

체인스모커스와 합동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현대카드 제공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케이팝에 대한 다른 접근: 편안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분석했다. 뉴욕타임스가 전한 방탄소년단 앨범의 매력은 익숙함, 편안함이다. 기존의 미국 음악 팬들이 많이 들어왔던 팝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거부감을 없앴다는 것.


뉴욕타임스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수록곡 ‘인트로: 세렌디피티’에서 지민이 부드럽게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 저스틴 비버의 분위기와 비슷하다”라고 평했다. 저스틴 비버는 미국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 솔로 가수.


이어 “랩몬스터는 몰아치듯이, 슈가는 부드럽게, 제이홉은 영리한 라임(rhyme·일정한 자리에 규칙적으로 배열한 글자)을 만들어 내는 등 멤버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들의 음악이 멋스럽고 듣기 쉽다는 사실은 공통적이다”라고 평했다.

 


실력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실력에서 비롯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앨범 제작에 작사·작곡으로 늘 참여한다. 지난 앨범 윙스에서 멤버 전원이 앨범 작곡·작사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은 작곡·작사가로 실력을 발휘해 앨범을 완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런 실력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유명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리기도 한다. 9월에는 가수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받아 ‘난 알아요’ ‘교실이데아’ 등 서태지의 인기곡을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서태지는 총 1000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팔며 1999년대 일명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던 인기 가수.


또한 미국 유명 전자음악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이번 앨범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를 작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체인스모커스는 ‘클로저’라는 노래로 지난해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함께 일을 하고 싶다고 체인스모커스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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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22:46: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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