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심소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딥과 함께 알리 찾으러 가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28 23:09:4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애니메이션 ‘딥’의 포 스터. 더홀릭컴퍼니 제공

 

어린이 기자의 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deep)’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영화는 먼 미래에 뉴욕이 바다에 잠기게 된다는 설정으로 펼쳐진다. 꼬마 문어 딥의 실수로 갇혀버린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아 딥과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쿵푸팬더’ 제작진이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영화관 앞에서 룰렛 이벤트가 열렸다. ‘꽝’이 없어 어떤 칸이 나오든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경품은 퍼즐, 컬러링 페이퍼, 치즈 젤리 몬스터 등이 있었다.

 

딥 시사회 현장(위)과 시사회에 참여한 안윤지 동아어린이기자

 

본격적으로 시사회가 시작되고 데프콘과 에이핑크 멤버 남주와 함께 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들은 딥의 OST(주제곡)인 ‘흔들어쏭’을 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관객들은 이들과 함께 디비디비딥 게임도 하고 포토타임도 가졌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데프콘, 남주가 퇴장하자 영화가 시작됐다. 영화는 1시간 30분 정도 상영되었다. 관객들은 신나게 영화를 즐겼다. 시사회가 끝난 뒤에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이벤트가 풍성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부천시 상인초 5 안윤지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윤지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애니메이션 ‘딥’의 시사회에 다녀온 뒤 기사를 작성했군요. 시사회가 어느 지역에서 열렸는지, 누가 등장했고 어떤 행사들이 열렸는지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썼습니다. 특히 영화의 내용, 제작진, OST에 대해서도 자세히 써 주어서 영화에 대한 배경 설명이 풍부해졌어요.

 

윤지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1급 정보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기사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쉽게 쓰는 것이 좋답니다. 윤지 기자의 기사에는 ‘장본인’이나 ‘포토타임’ 등 어려운 단어 몇 개가 나오네요.

 

독자들이 기사만 읽고도 시사회에 대해 잘 알도록 하려면 ‘포토타임’은 ‘사진을 찍는 시간’으로 ‘장본인’은 ‘주인공’으로 바꾸어 쓰면 좋겠습니다.

 

윤지 기자, 참 잘 썼어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부탁해요!^^

 

 

심소희 기자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