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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죽음의 백조’ B-1B, DMZ 북쪽 날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24 2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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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날아오를 준비 중인 B-1B. 미태평양사령부 제공
 
 

미국이 전략폭격기(폭탄을 싣고 먼 거리를 날아가 적을 하늘에서 공격하는 전투기)인 B-1B를 최근 북한 쪽 동해 상공에서 날게 하면서 연이어 도발을 하고 있는 북한에 경고했다. 모양이 백조를 떠올리게 해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B-1B는 한 번에 수십 t(톤)의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는 전투기.

 

미국 국방부는 “여러 대의 B-1B가 23일 F-15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북한 쪽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했다”면서 “21세기 들어 북한 쪽 바다 위를 비행한 미국 전투기나 폭격기 중 비무장지대(DMZ)의 가장 북쪽으로 간 사례”라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제공역이란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은 하늘.

 

이번 작전은 미국이 최근 핵실험을 실시하고 강력한 도발을 예고한 북한을 향해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UN·국제연합)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완전 파괴’를 언급한 데에 대해 22일 북한 김정은이 최초로 본인 이름으로 반박하는 성명으로 미국을 거세게 비난하며 미국과 북한의 갈등이 치닫고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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