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신나는 체험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25 10:55:2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어린이기자단이 전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현장 2

《대한항공은 23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제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300팀의 초등생들이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머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등생으로 이뤄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10팀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해 만든 신문기사 7건과 영상기사 3건을 소개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존


9월 23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만들기,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가상현실(VR) 체험, 직업체험, 안내견 체험 등 5가지의 체험존이 마련되었다.


지니의 콩닥콩닥 체험존에서는 VR 기계가 준비 되었다. VR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책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의 조현민 저자는 “홍콩은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이 있다.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직업체험 CSI에서는 항공사에서 테러범을 잡고 수상한 물건을 알아차려 빼내는 일을 체험했다. 용인제일초에 다니는 6학년 이일희 학생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대답하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도 있었다. 조련사는 안내견들이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 보행훈련, 배변훈련을 해서 시각장애인들을 도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을 한 박문초 3학년 송유림 학생은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글 사진 꿈 키우는 밀알기자(서울원묵초 김리아· 곽태희)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체험하는 어린이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안내견 트레이너를 만나다



9월 23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내가 그린 예쁜비행기’ 사생 대회가 열렸다. 사생대회와 더불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하늘기자단은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트레이너 박나래님을 만나 설명을 들었다. 


대다수의 안내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이라고 한다. 안내견이 되는 개들은 어렸을 때 사회화 훈련을 받고 안내견이 되는 훈련을 받는다. 그 훈련 안에는 길안내와 복종훈련, 배변 훈련 등이 있다.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서로의 움직임을 전달하고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잇도록 설계된 가죽 장구인 하네스를 안내견이 보행 중에 착용하게 된다. 안내견은 8~10세에 은퇴를 하게 된다. 은퇴한 안내견은 은퇴견 홈케어 자원봉사자 가정으로 위탁되어 여생을 보내게 된다.


박 트레이너는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동행하고 있다면 안내견을 만지거나, 부르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족하고 길에서 만났을 경우 지켜 봐주기만 하는 것이 에티켓”이라고 말했다.



박나래 트레이너와 리버


▶글 사진 하늘기자단(신미림초 하서진·하서현, 심도림초 임은성, 한산초 장우림)





반려동물과의 여행법


대한항공이 9월 23일 연 ‘제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서 ‘Sky Pets’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Sky Pets 프로그램은 다른 부스와 달리 올해에 처음 열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담당 진행자는 “Sky Pets는 대한항공에서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최근에 만들어진 이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체험 부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Sky Pets 프로그램은 영상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한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비행기에 태워 여행에 데려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표정이었다. Sky Pets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사생대회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들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머핀(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크로마키 포토존, Sky Pets, 삼성화재 안내견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에 관련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Sky Pets 체험 부스


▶글 사진 안자매 파워(의정부청룡초 안영선, 안호선)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