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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벌매의 ‘자식 사랑’ 찰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20 22: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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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벌매의 ‘자식 사랑’ 찰칵

우리나라에서 ‘벌매’가 둥지를 만들어 번식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벌매는 땅벌이나 말벌의 집을 털어 애벌레를 잡아먹는 새.

 

시민단체인 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양지회는 “6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강원 강릉시 삼당령 인근 산에서 둥지를 튼 벌매를 발견해 벌매의 번식 과정을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벌매는 시베리아, 중국 동북부 등 번식지와 인도, 인도네시아 같은 월동지(겨울을 나는 장소)를 오고갈 때 우리나라에 쉬어가는 새로만 알려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관찰된 것은 드문 경우다.

 

벌매 부부는 해발(바닷물의 표면으로부터 잰 높이) 1000m 높이의 산 중턱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이들이 알에서 태어난 2마리의 새끼들에게 개구리나 벌집을 먹이로 물어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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