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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 명이 담당하는 학생 수가 10년 전에 비해 11명 줄었다.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가 줄어들면 선생님이 학생들을 세밀하게 보살피고 학생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펴낸 ‘OECD 교육지표 2017’에 따르면 2015년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는 16.8명으로 10년 전(28명)에 비해 11.2명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 OECD 평균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는 15.2명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국가교육통계센터 관계자는 “선생님 한 명당 학생 수가 줄어든 것은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학령인구(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가 줄어드는 반면 선생님 수는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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