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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 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16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시민청에서 ‘2017 제4회 서울국제생활오케스트라축제’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 33개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12개 학생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첫 방문하는 파라과이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와 영국 노스데본신포니아 등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도 열린다. 특히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는 파라과이 카테우라 매립지 인근에 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쓰레기로 만든 악기로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야외공연은 무료다. 각 공연의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02-399 -1000), 세종문화회관 서비스 프라자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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