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희(충북 충주시 칠금초 3)
윙윙윙 모기 병사들 출동!
뾰족한 창으로 나를 콕콕 찌른다.
나는 쿨쿨쿨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몸에 빨간 꽃이 수두룩 쌓여있다.
나는 간지러운 빨간 꽃 하나씩 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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