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희(제주 제주시 장전초 3)
집집마다 감기라는
병이 한 개씩 있다.
우리 가족은 모두
감기를 마셨다. ‘호로록’
에취! 흥흥! 우웩!
양쪽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
모든 것이 다∼
감기병을 마신 탓이다.
아, 힘들다!
감기병을 싱크대에 부었다.
쏴아!
마음이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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