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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히딩크, 한국 감독 원해” 논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9-07 2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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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 대표팀 전 감독. 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부족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 대표팀 전 감독에게 다시 대표팀을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인 히딩크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끌어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

 

한 방송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히딩크 전 감독의 한 측근이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퇴임한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다시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을 생각이 있다’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성적을 위해 지금이라도 히딩크 감독을 임명해 대표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반겼다.

 

“절차와 예의에 어긋난다”는 반대 의견도 나온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6월 슈틸리케에서 신태용으로 감독을 바꿨다. 신 감독은 월드컵 본선까지 계약된 상태. 또 몇 번의 경기만으로 대표팀을 비난하고 성급하게 감독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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