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울산 북구 천곡초 2)
빵집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
냄새가 솔솔솔
정말 맛있겠다.
입에서 침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빵을 다 골랐다.
초코맛 도넛
바게트 빵
빵을 사고 봉지를 바로 뜯고 먹었다.
“음∼ 정말 맛있다.”
역시 빵은 최고다.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효은 어린이는 빵집에 갔던 경험을 동시로 썼어요. ‘냄새가 솔솔솔’ ‘입에서 침이 주르륵’ 등 의태어(모양을 나타내는 말)를 활용해서 장면이 잘 떠오르게 하네요.
모두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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